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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3년 연속으로 공모 선정

- 경기도내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김재수 기자 | 입력 : 2022/07/20 [17:44]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소득 창출 등을 위한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행복 증진을 도모하는 마을단위 공동체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사업명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으로 ‘주민소통형’ 분야에 선정됐다.

 

그동안 청운면 주민들은 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 등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청운네트워크라는 협의체를 구성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면의 지리적 요건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목재가공 산업단지’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

 

양평군은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에 공감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2020년에는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 2021년에는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공동체’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공모 선정으로 3년 연속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진선 군수는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인구의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및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돼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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