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북도] K-바이오 스퀘어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연말까지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예타면제 총력 -

김재수 기자 | 입력 : 2023/10/30 [17:43]

 

지난 8월 착수한 K-바이오 스퀘어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의 중간보고회가 30일 청주SB플라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이균민 KAIST 대외부총장, 최응기 KAIST 오송캠퍼스 조성위원회 공동 위원장, 전효리 경영전략팀장, 이수훈 LH충북지사 지역균형개발부 팀장, 박봉규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장과 용역수행업체인 ㈜이니씽크 이기종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가치와 지향점, 산단 내 배치계획,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추진 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지난 8월 1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5만 평의 오송 3산단 농지해제 협의가 완료되었고, 9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 대책회의에서 한국형 켄달스퀘어 조성을 위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상세 계획이 논의되는 등 K-바이오 스퀘어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여건들이 하나씩 마련되고 있다”며, “적극 협조해주시는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관, KAIST, LH, 청주시, 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내년도 국비 30억원 확보와 예타면제사업 선정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똘똘 뭉쳐, 오송첨복단지와 3산단에 KAIST를 중심으로 하는 대변화를 일으키자”고 말했다.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바이오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과 초격차 기술 마련이 기대되는 국가 중요사업이다.

 

산학연병 집중을 통한 한국형 켄달스퀘어를 국내 최초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으로 2조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1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오송3산업단지에는 세계적인 대학과 병원, 기업 등이 참여하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유휴부지에는 바이오 창업타운이 조성되는 내용이 발표되었으며,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송지은♥박위, ‘전현무계획’ 첫 게스트 출격! 예능 최초 동반 출연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