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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체 기숙사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실시

김재수 기자 | 입력 : 2021/04/06 [12:25]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로 집단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기업체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근로자 2,000여명 정도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정체기에 접어들었지만 현재 환자 발생규모, 봄철 이동량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언제든지 4차 유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내 감염취약시설인 기업체 기숙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사전에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

 

이에 관내 기숙사기업체는 85개이며 사업장에 일하고 있는 5,800여명정도(외국인근로자 포함)이다. 이들 사업장 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100인 미만 기숙사는 전수검사실시, 100인이상 기숙사는 20%검사를 실시하며 기업체 출장검진 및 선별진료소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된다.

 

한편, 구미시는 선제적으로 감염취약시설인 정신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및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주1회 주기적 선제검사를 시행 중에 있다. 최근 5인이상 외국인 고용사업장 1,000여명과 목욕장업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하여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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